꿈을 찾고 미래를 계획하는 정우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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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전문가를 꿈꾸는 정우씨 이야기꿈을 찾고 미래를 계획하는 정우씨 이야기 2024. 1. 6. 11:57
올해 대학교 4학년인 정우씨는 식품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있다. 흔히들 식품생명공학이라고 하면 예전의 식품영양학을 떠올리곤 해서 영양사와 결부지어 얘기를 하곤 하는데, 좀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된 전공이라고 다른사람들에게 설명하곤 한다. 그러다보니 정원 50명 중 남자는 정우씨를 포함해 겨우 5명이다. 졸업생들의 취업현황을 보면 학교나 기업체의 영양사로 가기도 하고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이제 정우씨에게도 진로를 선택해야 할 시기가 다가와서 요즘 이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는중이다. 사실 정우씨는 남들이 흔히 가는 학교나 기업체의 영양사나 연구기관의 연구원으로 가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런곳으로 가면 앞으로의 미래가 뻔해 보였기 때문이었다.(물론 그곳에서 일하는 분들을 폄하하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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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제작자를 꿈꾸는 정우씨 이야기꿈을 찾고 미래를 계획하는 정우씨 이야기 2023. 12. 30. 10:58
정우씨는 올해 군대에서 복학을 해서 3학년을 마치고 내년에 4학년이 된다. 그래서 요즘 졸업이후에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다.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하였기 때문에 진로는 언론쪽이나 방송쪽으로 막연하게 생각은 하고 있다. 같은 과의 동기들도 도토리 키재기 식으로 비슷한 상황이다. 모여서 술 한잔 할 때면 늘 이 얘기를 해보지만 딱히 명확하게 결론이 나는 건 없다. 그러던 어느날 10년전에 학교를 졸업했던 선배들이 학교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학교의 기념일을 맞아 축하인사를 드리러 방문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신방과의 교수님과 후배들과도 인사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했다. 그 날이 되어 학교에 갔더니 일전에 얘기했던 선배들이 왔으니 다과회를 하러 빈 강의실로 잠시 모이라는 전달이 왔다. 갈까말까 망설이다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