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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질환과 증상성,연애 관련정보(For Women) 2024. 5. 5. 17:24
유방암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더 쉽게 발병할 수 있는 다른 유방 질환들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가슴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방암 초기 환자 중에서 유방 통증을 동시에 호소한 경우는 7~10%이다.
하지만 이러한 질환들은 악성 종양, 즉 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병의 이해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증상과 질환
■ 유방에 발생하는 흔한 증상
○ 유방 통증
유방 통증은 호르몬 변화에 따른 유방 조직의 반응으로 이해되고 있다.
때문에 건강한 사람도 생리전 유방 통증을 느낀다.
그러나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멍울을 동반할 때는 진찰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유방 멍울
멍울은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세이다.
그러나 만져지는 대부분의 멍울은 섬유선종, 낭종 등의 양성종양이며 실제 유방암인 경우는 아주 적은 편이다.
그 때문에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무턱대고 불안해할 필요는 없으며 진료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 유두 분비물
분만 경험이 있을 경우 소량의 유즙 분비가 일어난다.
이때 유두를 짜는 것은 유관 손상을 초래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유방암의 증상으로 유두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분비물이 한쪽 젖꼭지, 한 개의 유관에서 나오거나,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면 유방 전문의 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 유방암이 아닌 유방 질환
○ 유방염(유선염)과 유방농양
- 유방 조직 부위에 감염으로 인하여 고름이 차는 질환을 유방염이라고 한다. 유방농양은 유방염이 진행되어 고름을 만들고 여러 증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 증상 : 유방이 벌겋거나 딱딱해지고 아프다. 전신에 발열과 오한이 발생한다. 진행됐을 경우 고름집으로 인해 물렁한 멍울을 형성한다.
○ 섬유선종
- 젊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유방 질환. 대부분 어느 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 증상 : 생리 직전에 가슴에 쑤시는 통증이 이전보다 강해짐. 혹은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음. 지우개 정도 되는 멍울이 유방 내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 유두종
- 유두의 관에서 생긴 종괴(혹)를 말한다.
- 증상 : 유두 분비물, 유두 주변에서 덩어리로 만져진다.
-출처 : 자기만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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